[조이뉴스24 이지유 기자] 경기도 양평군은 지난 17일 골든쌔들 승마클럽에서 ‘제2회 양평군수배 승마대회’를 했다.
양평군이 주최하고, 골든쌔들승마클럽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개회식·장애물 20cm 등 3개 종목에 191경기를 치렀다.
전진선 군수는 개회사에서 “제2회 양평군수배 승마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안전하게 참가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뽐낼 수 있기를 응원한다”면서 “서울과 수도권의 여가 레져 관광 수요를 충족 할 수 있는 양평군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군은 2016년부터 유소년 승마단 지원으로 더 체계적인 승마인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대회는 관내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그간의 노력에 대한 결실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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