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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정미애 "집순이에 육아만…영기는 친구같은 동생"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트로트가수 정미애가 영기와 오두방정 케미를 선보였다.

22일 오전 방송한 KBS 1TV '아침마당-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에는 정미애-영기, 왕종근-김미숙, 예왕-금동현이 출연했다.

아침마당 [사진=KBS ]
아침마당 [사진=KBS ]

영기는 "정미애와 오누이로 지낸 지 6년이 됐다. 누나가 먼저 트롯오디션에 참여한 선배다. 소속사에 같이 몸 담으면서 친해졌다"라면서 "누나가 '영기 나가면 함께 출연하겠다'고 이야기해 동반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미애는 "워낙 집순이고 맨날 집에서 애만 보다보니 가수 친구가 없다. 영기는 내가 좋아하고 친한 친구같은 동생"이라면서 "영기가 0.1초의 망설임도 없이 흔쾌히 같이 나가준다고 해서 고마웠다"고 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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