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MAMA] 이지아, 강렬 래퍼 변신→이영지와 콜라보…"뜻깊은 순간"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이지아가 래퍼로 깜짝 변신했다.

22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2024 MAMA AWARDS'(2024 마마 어워즈) 가 열렸다.

이날 배우 이지아는 깜짝 무대를 꾸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지아는 블랙 후드와 반바지 등을 입고 무대에 올라 파워풀한 래핑을 선보이며 독보적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어 이영지가 등장해 함께 무대를 꾸몄고, 이영지와 함께 래핑을 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곡이 마무리되자 이지아는 "Shout out to 이영지!"라고 소리쳐 박수를 이끌어냈다.

시상자로 다시 무대에 선 이지아는 "음악을 사랑하는 한사람으로서 뜻깊은 순간이었다. 음악은 자신의 가치관과 생각을 친근하게 전하는 것 같다. 여러분도 저처럼 정해진 틀을 넘어서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둘째 날인 23일 '챕터2' 공연은 김태리가 호스트로 함께 하며, 음원 및 음반 데이터를 기반으로 '올해의 음악', '올해의 가수', '올해의 앨범' 부문을 시상한다. (여자)아이들의 메가 스테이지(MEGA STAGE), 제로베이스원의 시네마틱 스테이지(CINEMATIC STAGE)를 비롯해 에스파, 비비, INI, 미야오, 세븐틴 등이 무대를 꾸민다. 지드래곤의 무대도 예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