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은 30일 오후 2시30분 김포시 코뿔소책방에서 '경기히든작가 북토크'를 진행한다.
'경기히든작가'는 최근 3년 출간 경험이 없는 경기도민에게 출간과 마케팅, 글쓰기 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 6권의 도서 출간 지원을 완료했다.
'당신도 작가가 될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하는 이번 북토크에는 2024년 경기히든작가 선정 작가 중 5명을 초청한다.
에세이 분야에서 '새 봄' 이연주 작가, '책 만드는 여자의 안녕한 오늘' 박유녕 작가가 참여한다. 소설 분야는 '쥐라기 로맨스' 조성주 작가, 'VR: The beginning(ver.01)'의 정션 작가가 참여한다. 그림책 분야에서는 '물고기 보숭이' 이서우 작가가 참여한다.
북토크는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종료 후 진행되는 사인회에 참여하고 싶으면 책을 지참하거나 현장에서 구매하면 된다. 행사 전 작가에게 미리 질문을 전달하고 싶으면 포스터 내 QR코드로 접속해서 남길 수 있다.
한편, 김수림 작가의 '구멍이 싫은 도넛 이야기' 등 경기히든작가 도서 6권은 교보문고 광화문점 등 대형 서점 및 지역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경콘진 관계자는 "우수 작가 발굴을 위한 경기히든작가 프로그램을 8년째 진행하고 있다"라며 "출간된 6개 작품이 잘 알려지도록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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