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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특징주] (여자)아이들 전원 재계약…큐브 주가도 들썩들썩 '반등'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의 전원 재계약 소식에 큐브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상승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큐브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오후 2시 45분 기준 1만6천870원을 기록 중이다.

그룹 (여자)아이들이 30일 인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MMA 2024'(멜론뮤직어워드 2024)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이 30일 인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MMA 2024'(멜론뮤직어워드 2024)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직전 거래일 대비 490원(2.99%) 상승한 수치다.

(여자)아이들 재계약 소식이 알려진 뒤 큐브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장 초반 1만8천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일 "(여자)아이들 멤버 전원과 재계약을 완료했다"며 "(여자)아이들이 7년간 쌓아온 자신들의 브랜드를 더욱 공고히 하여 더 넓은 무대,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앞서 (여자)아이들은 지난달 30일 인천 영종도의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멜론뮤직어워드' 시상식에서 재계약 소식을 알렸다. 전소연은 "저 혼자가 아니라 다섯 명 다 같이 재계약하기로 했다"며 "오늘 이 무대 올라오기 전에 그렇게 이야기를 다 하고 왔다. 저 혼자 아니고 멤버들 다 같이, 다섯 명 재계약 맞다. 내년에도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여자)아이들은 2018년 데뷔 이후 'LATATA', '덤디덤디 (DUMDi DUMDi)', '퀸카' 'TOMBOY'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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