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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리파·요아소비→다듀·데이식스…비상계엄에 출렁인 공연계, 어떻게 돌아가나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비상계엄 여파로 출렁인 공연계가 정상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다만 가까운 시일 공연이 예정된 팝 가수 두아 리파의 경우 논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두아 리파 내한 공연 관계자는 4일 조이뉴스24에 "갑작스러운 비상계엄 여파로 관계사 논의가 이어지는 중"이라며 "빠르게 입장을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두아 리파 내한 공연 관련 이미지 [사진=라이브네이션코리아]

비상계엄 직후부터 현재까지 계속 논의를 이어가는 만큼, 공연 취소 가능성도 완벽히 배제할 순 없다.

비상 계엄 해제 이후 크게 휘청였던 공연계는 예정대로 공연을 진행하며 빠른 정상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승환은 비상 계엄 선포 후 4일 예정된 콘서트 '흑백영화처럼'을 취소했으나, 계엄이 해제되자 다시 예정대로 공연을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장범준 역시 4일부터 시작되는 공연 '소리 없는 비가 내린다'를 예정대로 진행한다. 장범준은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연에서 뵙겠다"는 글을 남기며 공연 일정에 변동이 없을 것이라 알렸다.

6일부터 8일까지 KSPO DOME에서 팬들을 만나는 인피니트 데뷔 15주년 콘서트, 또 데뷔 20주년을 맞은 다이나믹듀오의 콘서트 역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예정대로 개최된다.

일본 가수 요아소비 역시 오는 7, 8일 예정된 두 번째 내한 콘서트를 예정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0일, 21일 고척스카이돔에 첫 입성하는 밴드 데이식스의 콘서트도 현재로서는 변동 없이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한국 가수들의 해외 투어 콘서트도 문제 없이 진행된다. 비상계엄 해제 이후 빠르게 안정을 찾은 만큼 가수들 역시 출국 일정 변동 없이 스케줄에 임할 예정이라는 전언이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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