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개그맨 김수용이 비상계엄 선포를 겨냥한 듯한 발언을 했다.
4일 김수용은 자신의 SNS에 "12월 12일 서울의 겨울. 독방은 추울텐데"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영화 '서울의 봄'의 배경이 되기도 한 12.·12 군사 반란과 지금의 사태를 연관시킨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3일 밤 긴급 발표를 통해 국가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이후 국회는 새벽 1시 본회의를 열어 계엄 해제 요구안을 가결했고, 윤 대통령은 새벽 4시 27분께 비상계엄 선포를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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