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블랙핑크 로제가 대상포진에 걸린 적이 있다고 밝혔다.
5일 공개된 대성의 유튜브 채널에는 로제가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로제는 “난 코로나 때 대상포진에 걸렸다. 누구한테도 말 안 했는데. 여기서 최초공개다"고 말했다.
대성은 "어쩌다가 걸렸나. 대상포진이 사실 진짜 괴로운 거다”고 물었고, 로제는 “이러다 아무도 블랙핑크를 안 찾아 주면 어떡하지?’라는 걱정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당시 데뷔 3-4년 차라 지금 딱 올라가야 하는데. 코로나 이후에 우리를 안 찾아주면 어떡하나. 그럼 난 뭘 하고 살아야 하나. 이런 고민에 빠졌었다. 16살 때부터 가수 하려고 이렇게 노력했는데 '이 나이에 난 직업을 잃는 사람이 되겠구나'라는 스트레스로 대상포진에 걸렸다"고 당시 고민에 대해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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