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배정화 기자] 제주시는 2024년 연말을 맞아 6일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제주시 자생단체 합동 성과 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주시 및 읍면동 자생단체들의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시·도정 정책 추진사업의 이해도를 넓히는 등 자생단체별 긴밀한 협업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성과 공유회는 제주합창단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시·도정 성과 및 자생단체 활동 영상 상영, 자생단체장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김완근 제주시장은 자생단체장과의 대화를 통해 자생단체들의 애로사항 해결과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 자생단체는 시·도정 주요 사업인 2035 탄소중립 비전,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고향사랑 기부 등 제주의 미래를 위한 현안 사업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며 많은 홍보 활동들을 전개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올 한 해 동안 시·도정 시책의 실현을 위해 최일선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단체장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다가올 2025년에도 자생단체들과의 활발한 소통으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제주시 조성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배정화 기자(bjh9881@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