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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사랑' 박소현, 바이킹 무서워하는 맞선남 채민호에 "귀여워" 달달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방송인 박소현이 두번째 맞선남 채민호와 달달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9일 방송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채민호와 데이트에 나서는 박소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두 사람은 이날 제부도에서 데이트를 했고, SBS '골드미스가 간다'에서 박소현과 만날 뻔했던 채민호는 "10년 전에 '골미다'에서 못 본 걸 오늘 본다. 만날 운명은 만나나 봐요"라고 말했다.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사진=tvN STORY]

이어 두 사람은 전동차를 탔고, 채민호는 흔들림에 무서워했다. 박소현은 "치과에서 드릴로 하는 게 더 공포이지 않냐"고 말했고, 채민호는 "저희는 0.1mm를 구분해야 한다. 이런 건 저한테 엄청 큰 움직임이다. 소리나 진동에 예민한 것 같다"고 밝혔다.

박소현은 인터뷰에서 "전 생각지도 못한 포인트였다. 케이블카도 아까 무섭다고 하던데, 이렇게 섬세한 분이 있구나. 전 예민한 편은 아니라 그런 흔들림은 일상이다. 그때 엄청 귀여웠다"고 호감을 드러냈다.

이어 채민호는 듬직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박소현과 바이킹 끝자리에 탔지만, 바이킹이 시작되자 창백해졌다. 박소현은 채민호에게 자신을 보라고 했고, "제 얼굴 보면 덜 무섭죠?"라고 했다. 채민호는 이후 "소현 씨랑 눈이 마주쳤는데, 정말 고마웠다"고 말했다.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사진=tvN STORY]

박소현은 "그때 아이 콘택트 엄청 많이 한 것 같다. 키도 크고 엄청 남자다운 느낌인데 그걸 무섭다고 하니까 이렇게 귀여운 면이 있으시네?' 했다. 저한텐 새로운 포인트였다"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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