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던 배우 진예솔이 결혼한다.
10일 JTBC엔터뉴스에 따르면 진예솔은 타악 연주가 권설후와 내년 1월 11일 결혼한다. 두 사람은 서울의 한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앞서 진예솔은 지난해 6월 술을 마시고 서울 올림픽대로에서 운전하다가 가드레일을 두 차례 들이받았다. 이를 본 시민이 신고했고, 진예솔은 인근 삼거리에서 신호 대기 중 잠든 채 발견됐다.
당시 진예솔의 혈중알콜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확인됐다. 이후 진예솔은 자신의 SNS에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한편, 진예솔은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훈남정음' '비켜라 운명아' '오늘의 웹툰'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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