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소녀시대 유리, 尹 탄핵 집회 응원 "소원봉 예쁘고 멋져"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권유리가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사태 속 탄핵 촛불 집회 현장에 나간 팬들을 응원했다.

유리는 12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추운데 잘 지내고 있어? 소원봉들 너무 예쁘고 멋지더라"라며 "감기 조심하고 든든해 챙겨 입어야 해. '다만세'가 울려퍼지는 것도 너무너무 잘 봤어. 나도 매일 함께 듣고 있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소녀시대 유리(권유리)가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글래디에이터 Ⅱ' VIP 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최근 벌어진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사태에 탄핵을 요구하는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다. 이에 전국 촛불 집회에는 형형색색의 응원봉이 활용되고 있는 상황. 촛불은 겨울 바람으로 인해 꺼질 우려가 있지만, 응원봉은 항시 밝게 빛을 낼 수 있다는 이유다.

또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가 촛불 집회에 울려퍼지면서 다시 주목 받고 있다. '다시 만난 세계'는 불안을 극복하며 미지의 세계로 도전하는 소녀들을 묘사한 곡으로, '사랑해 널 이 느낌 이대로 / 그려 왔던 헤매임의 끝 / 이 세상 속에서 반복되는 / 슬픔 이젠 안녕' 등의 현재 상황을 잘 대변한다는 점에서 촛불 집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유리는 방송 중인 tvN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소녀시대 유리, 尹 탄핵 집회 응원 "소원봉 예쁘고 멋져"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