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지드래곤과 김태호 PD가 만난 새 예능 'GD와 친구들'(가제)이 화려한 라인업을 예고했다.
13일 제작사 테오 측은 조이뉴스24에 "김수현과 황정민, 정해인, 임시완, 빅뱅 태양 대성, 에스파 등이 'GD와 친구들' 출연을 논의 중이다"라고 알렸다.
'GD와 친구들'은 제작사 테오를 설립한 김태호 PD가 '서울체크인'과 '지구마불 세계여행'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등에 이어 선보이는 새 예능프로그램이다. 제목 그대로 지드래곤을 중심축으로 평소 절친하거나 인연을 맺은 연예인들이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구체적인 콘셉트는 알려지지 않았다.
현재 'GD와 친구들'은 화려한 출연진 라인업이 예고됐다. 김수현과 황정민, 정해인, 임시완, 에스파, 세븐틴 부석순 등이 출연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또 지드래곤과 각별한 빅뱅 태양과 대성, 과거 '무한도전'에서 인연을 맺은 지드래곤과 황광희, 그리고 최근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 만남을 가진 조세호 등의 이름이 거론됐다. 아직 고정 출연진과 게스트 라인업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도 없는 상황으로, 제작진은 "논의 중이다"고 말을 아꼈다.
'GD와 친구들'은 현재 MBC 편성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인 방영 시기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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