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유재명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을 환영했다.
유재명은 15일 SNS에 "지난 밤들의 악몽은 현실이 되지 않았다. 밤새 뒤척임도 그저 감사함으로 여긴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오랫만에 평온한 일요일을 맞이한다. 표정들이 밝다. 바람은 차갑지만, 양지는 제법 따싸롭다. 감사하고 고맙다. 그러나, 절대 포기해서는 안된다. 단하나의 목표.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수 있는, 건강하고 행복한 우리 모두의 대한민국"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4일 윤석열 대통령의 2차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자 소회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14일 국회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2차 탄핵소추안 표결이 진행, 재적의원 300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로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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