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새로운 콘셉트의 단독 콘서트를 예고했다.
이승윤은 지난 15일 공식 SNS에 단독 콘서트 '2024 LEE SEUNG YOON CONCERT 'YEOK SEONG : 끝을 거슬러''(이하 'YEOK SEONG : 끝을 거슬러')의 세트리스트 스포일러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회차별로 두 곡이 각각 이모지로 표현돼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승윤이 공연에서는 오랜만에 선보이는 곡이라는 힌트가 전해진 가운데, 최근 성료한 전국 투어와는 또 다른 세트리스트와 콘셉트로 전개될 것을 예고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팬들 역시 '사형선고', '관광지 사람들', '기도보다 아프게' 등 각 곡의 제목을 유추하며 "세트리스트 스포일러만으로도 심장이 터질 것 같다", "3일 공연 모두 가야만 하는 세트리스트", "무조건 보러갈 것" 등이라며 기대감을 표출하고 있다.
한편, 이승윤은 오는 27~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YEOK SEONG : 끝을 거슬러'를 개최하며, 팬들과 함께 2024년의 끝을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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