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알'이 공개한 28세 오은영 미모에 난리..."화법·말투 똑같은데 너무 아름다워"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의 20대 시절이 소환돼 화제다.

2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그때 그 시절, 세기말 다이어트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1994년 3월 27일 방송분으로, 잘못된 다이어트법으로 부작용에 시달리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해당 영상에는 28세의 오은영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광주세브란스 정신병원에서 근무했던 오은영은 "거식증은 가장 중요한 문제는 우울도 있고 사회적 기능을 수행 못 하는 부분도 있지만, 정신과 영역에서 본다면 상당히 응급이다. 목숨을 잃는 경우도 있다"고 소견을 전했다.

영상 속 오은영은 현재와 같은 목소리톤으로 앳된 미모를 자랑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미인이셨네요" "오은영 선생님이 나와서 너무 놀랐는데요. 목소리가 지금과 차이 없어서 더 놀랐습니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오은영은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 등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