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이영애가 21년만에 연극 무대 복귀를 논의 중이다.
8일 한 매체는 이영애가 연극 '헤다 가블러'를 통해 연극 무대에 오른다고 보도했다. '헤다 가블러'는 좋은 혈통에 아름답고 총명하며 부와 권력까지 모두 지녔지만 스스로 파멸해가는 강렬한 비극의 주인공 헤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헨리크 입센의 고전 명작이다.
이날 연극의 제작 총괄을 맡는 것으로 알려진 LG아트센터 측은 " 해당 사안은 아직 논의중이며 확정된 사안은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영애는 올해 드라마 '은수 좋은날'과 '의녀 대장금(가제)' 등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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