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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송혜교 "가족 관련 루머 마음 찢어져...5년동안 수행하기도"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송혜교가 자신을 둘러싼 연기력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송혜교가 출연했다.

이날 송혜교는 데뷔 28년 차라며 "오래 일하다보니 루머들도 있더라. 욕을 너무 많이 먹어서 이제는 괜찮다. 나쁜 악성 댓글들이 달리는 것도 괜찮다. 하지만 가족한테 할 때는 마음이 찢어지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한번은 모임에 가서 누가 나에 대한 루머에 대해 물어보던데 '나도 들은 이야기이니까 루머 만든 사람한테 가서 물어봐라'라고 말한 적도 있다. 어릴 때 부터 활동해서 작은 루머, 큰 루머들이 많아 한 귀로 듣고 흘릴 때가 많았지만 그래도 '이건 좀 아니지 않나' 싶은 일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유퀴즈 [사진=tvN]

송혜교는 "한창 노희경 선생님과 연락 자주할 때 '너 자신을 사랑할 줄 알아야 주변에 사랑을 줄 수 있다'라고 하시더라. 날 먼저 사랑하는 게 어떻게 하는 거지 싶더라. 이후에 5년 동안 아침 수행과 저녁 수행을 하자 해서 아침에 일어날 때는 어떻게 보낼지를 적고 자기 전에는 오늘 하루 감사했던 10가지를 적었다"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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