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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악플러 130명 고소 "심리적 고통 묵과할 수 없어"(전문)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배우 서예지가 악플러를 고소했다.

서예지 소속사 써브라임은 9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의 심리적 고통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어 논의 끝에 악성 게시물 작성자들에 대한 고소를 진행 중"이라 밝혔다.

배우 서예지가 11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에서 열린 한 패션브랜드 플래그십스토어 오픈 기념행사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써브라임은 최근 전담팀을 편성해 악성 게시글을 모니터링, 악플러 130여명에 대한 1차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써브라임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악성 루머, 악의적인 게시글 및 댓글 등에 대해 어떠한 선처도 없이 강력하게 대응하며 소속 배우를 보호하겠다"고 덧붙였다.

아래는 써브라임 입장문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써브라임입니다.

당사 소속 서예지 배우에 대한 악의적 게시물 및 댓글에 대한 법적 대응 진행 상황을 안내드립니다.

서예지 배우에 대하여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글이 무분별하게 게시되고 있는 가운데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심리적 고통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어 논의 끝에 악성 게시물 작성자들에 대한 고소를 진행 중입니다.

최근 전담팀을 편성하여 온라인 커뮤니티, SNS, 포털사이트 등에 게시된 악성 게시글을 모니터링했고,

법무법인을 선임하여 악플러 130여 명에 대한 1차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써브라임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악성 루머, 악의적인 게시글 및 댓글 등에 대해 어떠한 선처도 없이 강력하게 대응하며 소속 배우를 보호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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