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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미♥윤전일, 10일 둘째 득녀 "5년 만 다시 찾아온 축복"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무용수 윤전일과 결혼한 배우 김보미가 득녀했다.

김보미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10일 "김보미, 윤전일 부부의 둘째 딸 '또쿵이'(태명)가 10일 오전 10시 경 태어났다는 기쁜 소식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김보미가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김보미 인스타그램]

이어 "'또쿵이'는 2.6kg의 여아로 태어났으며,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라며 "김보미, 윤전일 부부는 5년 만에 찾아온 두 번째 축복에 기쁨과 고마움, 행복한 마음을 전달했다. 윤전일은 김보미 곁에서 최선을 다해 산모의 회복을 돕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 "김보미는 임신 중에도 발레 스튜디오와 개인 사업을 병행하며 쉬지 않고 활동했다. 건강하게 '또쿵이’를 출산한 만큼, 몸이 회복되는 대로 본업인 연기에 복귀하겠다는 의지"라며 "A2Z엔터테인먼트는 우선 김보미에게 가장 큰 축하를 전하고, 이제 네 식구가 된 김보미 가족의 행운과 축복을 기원한다. 무엇보다 김보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복귀 후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덧붙였다.

김보미와 윤전일은 2020년 4월 결혼해 같은 해 12월 첫 아들을 얻었다. 김보미는 처음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릴 당시 아들 리우에게 "또쿵이도 리우처럼 예의 바르고 인성이 곧은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리우가 많이 도와줬으면 좋겠고, 리우와 또쿵이가 세상에 이로운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엄마 아빠도 열심히 힘을 보태볼게"라고 전한 바 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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