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배정화 기자]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올해 공공 청소년수련시설 보강 사업에 14억원을 투자한다.

주요사업으로는 대정청소년수련관 디지털 체험 및 쉼 공간 조성과 모구리야영장 노후 상수관로 및 조경시설 교체 등 시설 개보수를 통해 청소년 활동 진흥 및 안전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미래형 청소년 공간 조성은 대정청소년수련관 내부에 VR, AR체험 및 놀고 쉴 수 있는 복합자유공간을 조성해 청소년이면 누구나가 찾고 싶은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2024년도에는 공공 청소년수련시설 15개소에 대해 15억 원을 투자해 기능보강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지난 2024년 9월부터 새롭게 문을 연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은AR스포츠체험실, 북카페, 밴드실 등으로 청소년 친화환경을 조성해 서귀포시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귀포시 정미나 여성가족과장은“이용하는 모든 청소년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청소년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배정화 기자(bjh988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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