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유재석과 하하가 '2024 MBC 방송연예대상'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했다.
28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전현무와 이장우, 윤은혜의 진행으로 '2024 MBC 방송연예대상'이 열렸다. 올해 MBC 예능에서 활약한 예능인, 30주년 연예대상에 걸맞게 과거 MBC 예능을 빛낸 영광의 얼굴들이 대거 참석했다.
![유재석이 '202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수상소감을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MBC]](https://image.inews24.com/v1/c3b7ac544ac8bb.jpg)
이날 시청자들이 뽑은 베스트커플상은 '놀면뭐하니'에서 유쾌한 티키타카를 자랑하는 유재석과 하하가 수상했다. 실제 커플인 박위-송지은을 비롯해 열애설의 주인공인 박나래, 양세형 등을 제쳐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베스트커플상을 받을지 몰랐다. 너무 놀랐다. 하하는 가족들과 일정이 있어서 아쉽게 함께 하지 못했다. 하하와 베커상을 받은건 의미있다. 멤버들이 함께 올라왔는데 이럴 필요가 없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하하야 축하한다"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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