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붐과 키가 '2024 MBC 방송연예대상' 프로듀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28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전현무와 이장우, 윤은혜의 진행으로 '2024 MBC 방송연예대상'이 열렸다. 올해 MBC 예능에서 활약한 예능인, 30주년 연예대상에 걸맞게 과거 MBC 예능을 빛낸 영광의 얼굴들이 대거 참석했다.
![샤이니 키가 '202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수상소감을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MBC]](https://image.inews24.com/v1/d82c349971a010.jpg)
이날 프로듀서 특별상은 '푹쉬면 다행이야' 붐과 '나혼자산다' 키가 받았다.
붐은 "스튜디오 프로그램 위주로 하다가 거의 처음으로 야외 버라이어티를 하게 된 것이 '푹다행'이다. 처음엔 두려웠는데 갔다오면 설렜다"며 제작진들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선뜻 추운 무인도 바다에 들어가서 먹거리 해주는 셰프님들 감사하다. 먹거리가 안 나올 때 제손을 잡아준 거북손들에게 감사하고 밀물과 썰물에 감사하다. 무인도는 아직도 많고 먹거리도 많다. 좋은 섬과 자연을 보여주겠다"고 재치 넘치는 소감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키는 "'나혼자산다'로 저를 세상에 알려주신 제작진들 감사하다"면서 "자연스럽게 제가 할 수 있는걸 하며 보여주겠다. 당분간 누구랑 살 계획이 없다. 꾸준하게 이 모습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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