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여행 유튜버 곽튜브의 자질을 저격했다.
14일 방송된 MBN·'전현무계획2’에서는 경기도 양평 맛집을 찾은 전현무와 곽튜브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곽튜브는 "전 양평 하면 핫도그랑 해장국밖에 모른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양평해장국하면 비주얼이 어떤게 떠오르나"고 물었다.
![전현무계획 [사진=MBN]](https://image.inews24.com/v1/7edfae79e65e0d.jpg)
곽튜브는 "먹어본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답했고, 놀란 전현무는 "여행 크리에이터로서 자격이 없다. 양평해장국을 안 먹어봤대"라고 말했다.
곽튜브는 "부산 사람이라서. 부산 사람들 일어나시라. 모르시지 않나"고 해명했고, 전현무는 "진짜 일어나실 것 같다. '미친 거 아이가?’ 하시면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전현무는 "양평해장국은 뚝배기 안에 선지가 들어갔다. 선지해장국인데 선지와 양이 들어가 있다. 그리고 고추기름 때문에 뻘겋다"고 설명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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