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배정화 기자]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지역 내 산림복지 전문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산림복지서비스 사업 운영 위탁자를 모집한다.

위탁자는 다음달 선정되며, 모집 분야는 숲해설업, 유아숲교육업 및 산림치유업으로 사업비는 총 4억5천만원이다.
입찰 자격 및 참가 방법은 산림복지전문업 지원시스템 공고 또는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로 문의하면 확인 가능하다.
사업비는 4월부터 12월까지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에 8천6백만원, 숲해설 사업과 연계한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숲교육에 3천만원, 취학 전 아동들의 생태감수성 향상을 위한 유아숲교육에 3억3천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산림휴양관리소 관계자는“민간 산림복지전문가를 통한 품질 높은 산림교육·치유서비스 사업을 통해 산림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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