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트와이스 다현이 멤버들의 응원에 큰 감동을 얻었다고 고백했다.
다현은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감독 조영명) 인터뷰에서 시사회에 응원을 와준 트와이스 멤버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쯔위의 SNS를 봤을 때 너무 감동이었다"라고 말했다.
![트와이스 다현이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주)영화사테이크]](https://image.inews24.com/v1/450f573c9d84f9.jpg)
이어 "쯔위와 제가 처음 만난 것이 중학생 때였다. 한국말을 전혀 못 했는데 '쯔위가 이렇게 한국말을 잘한다고? 언니의 마음을 울린다고?'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 마디 한 마디가 전해지니까 큰 감동이 왔다"라고 전했다.
또 다현은 "작년에 쯔위가 솔로를 했을 때 '뮤직뱅크' 응원하러 갔다. 9명이 하다가 솔로로 무대를 꽉 채우는 것을 보니까 쯔위가 무대를 완성하기까지 얼마나 노력했으며 혼자 얼마나 고민했을지 그 과정을 아니까 기특하고 자랑스럽고 뿌듯하고 진심으로 응원을 해주게 됐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는 "다른 멤버들도 같은 것 같다. 시사회 와서 응원하고 꽃다발, 케이크를 주고 메시지를 보내준다"라며 "서로 개인 활동을 할 때, 다른 멤버들이 외국에 있든 진심으로 응원을 하고 있어서 든든한 것 같다. 고맙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쯔위는 시사회 후 자신의 SNS에 "정말 기분이 너무 다르더라고. 사실 언니랑 거의 매일 만나니까 영화관에서 언니가 배우로서 화면에 나오는 걸 보는 게 처음엔 익숙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정말 기대가 됐다"라며 "영화를 보고 나서 언니의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 함께 무대에서 활동하는 모습과는 달리 배우로 활동을 시작해서 정말 멋지더라"라고 소감을 남겼다.
또 쯔위는 "이 역할이 정말 언니한테 잘 어울리는 것 같고 언니의 성격과도 너무 잘 맞는 것 같아. 예전부터 언니가 학생 때부터 모범생이라는 얘기를 들었고 데뷔 후에도 모범생으로 자기 일을 항상 열심히 했다"라며 "아이돌에서 배우로 전환하는 준비가 정말 쉽지 않았을 텐데, 그 뒤에는 많은 노력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해"라고 다현의 노력을 언급했다.
이어 "언니한테는 두렵기도 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정말 잘했다고 말해주고 싶어. 오늘 영화를 보고 나도 청춘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라며 "영화 보면서 눈물이 나고 설렘도 느꼈다. 후반에는 따뜻하고 감동적이기도 했어. 그리고 매 장면 정말 너무 예뻤어. 모든 준비 과정이 힘들었을 텐데 너무 고생 많았어. 앞으로 언니의 더 많은 작품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할게"라고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지난 21일 개봉된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선아(다현)'에게 고백하기까지 수많은 날을 보낸 철없었던 '진우(진영)'의 열여덟 첫사랑 스토리다. 동명의 대만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진영은 노는 게 제일 좋았던 10대 시절과 20대의 진우 역을, 다현은 수줍으면서도 강단 있는 선아 역을 맡아 첫사랑의 설렘을 선사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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