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가 '루시퍼'로 공중파 가요 프로그램을 점령했다.
샤이니는 8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지난 7월 중순 발표한 정규 2집 타이틀곡 '루시퍼'로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송을 차지했다.
이에 앞서 샤이니는 지난 6일 KBS 2TV 가요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루시퍼'로 K-차트 1위에 선정되며,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샤이니는 컴백 2주 만에 공중파 음악프로그램을 석권하게 됐다.
이날 샤이니는 수상 소감으로 "항상 고생하는 소속사 식구들 그리고 뒤에서 힘이 되주는 팬들에게 영광을 돌리겠다"며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및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무대에는 보아(BoA), 세븐, 샤이니, 손담비, 포미닛(4minute), 엠블랙(MBLAQ), 환희, 옴므(Homme), 틴탑, 인피니트, 오렌지캬라멜, 코요태, 제국의 아이들, 원투, 주석, 티맥스(T-Max), 홍진영, LPG, X-Cross 등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조이뉴스24 정은미기자 indiu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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