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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캐릭터 걸그룹' 하트래빗걸스 탄생


[박재덕기자] 국내 최초의 '캐릭터 걸그룹'이 탄생한다.

'사랑의 천사' 캐릭터 '하트래빗(HEART RABBIT)'의 론칭과 더불어 홍보 걸그룹 '하트래빗걸스(Heart Rabbit Girls)'가 다음달 첫 음반을 발표하고 가수로 데뷔할 예정.

'하트래빗'은 온 세상을 사랑으로 가득 차게 하기 위해 천국에서 내려왔다는 기본 콘셉트로 토끼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귀 모양이 하트처럼 생긴 것이 특징이며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캐릭터 상품 및 동화, 애니메이션 등으로 대중에게 선보여지게 된다.

'하트래빗'은 이미 지난 7월 열린 '2012 캐릭터 라이선싱페어'에서 관계자들에게 주목받은 바 있다.

'하트래빗걸스'는 이러한 '하트래빗'을 홍보하기 위한 최초의 '캐릭터 걸그룹'으로 가요계에 다양성을 추구하기 위해 1년여 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12월초 데뷔를 앞두고 있다.

레드, 블루, 핑크래빗 등 색깔별 하트래빗으로 구성된 걸그룹 '하트래빗걸스'는 아이들은 물론이고 어른들까지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귀여운 댄스곡을 선보일 계획이다.

'사랑의 천사'라는 닉네임에 걸맞게 '하트래빗걸스'는 앞으로 음원 발매와 함께 연말 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무료 공연 및 봉사 활동 등에 나서며 세상에 사랑을 전파하는 일에 앞장설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재덕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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