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5살 딸, 연기하는 거 좋아해...눈물 연기 보고 깜짝 놀라"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조정석이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23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조정석, 신승호가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조정석은 "딸과 역할 놀이를 자주하는데 내게 ‘시크릿 쥬쥬’ 역할을 시키더라. 난 처음에 그게 뭔지도 몰랐다. 그리고 지금은 해파리가 됐다. 계속 역할이 바뀔 때마다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 싶지만 너무 웃기고 재밌다"고 딸과의 일상을 전했다.

이어 "아이가 연기하는 걸 좋아한다. 내가 깜짝 놀란 게 하루는 거울을 보면서 눈물 연기도 하더라. 맨 처음엔 웃으면서 보다가 ‘어?’ 싶었다"고 딸 연기에 놀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