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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X멜로' 김지수, 파격 변신 "생활감 넘치는 친근 캐릭터"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김지수가 "'가족X멜로'를 생각하면 몽글몽글해진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9일 오후 진행된 JTBC 새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김지수는 "남편과 이혼하고 강인하고 억척스럽게 두 아이 키우면서 현실 헤처나가는 금애연 역을 맡았다"라며 "갑자기 벼락부자가 된 전 남편이 나타나면서 혼란에 빠지는 캐릭터다. 더불어 딸과 남편 사이에서 어찌할 줄 모르는 인물"이라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가족X멜로'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김지수 [사진=JTBC ]
'가족X멜로'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김지수 [사진=JTBC ]

김지수는 그간 해온 이미지를 깨고 일상적인 모습으로 돌아온다. 그는 "그간 절제되고 정제되고 우아한 역할을 많이 해서 지쳐있었다. 생활감 넘치고 우리가 옆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친근한 캐릭터라는 게 좋았다. 여기에 아빠와 엄마, 딸의 삼각 멜로 설정이 독특하게 그려져서 좋았다"고 드라마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가족X멜로'(연출 김다예, 극본 김영윤, 제작 MI·SLL, 12부작)는 11년 전에 내다버린 아빠가 우리집 건물주로 컴백하며 벌어지는 피 튀기는 패밀리 멜로 드라마. 배우 지진희, 김지수, 손나은, 최민호, 윤산하 등이 출연한다.

10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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