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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과 美 포착' BJ 과즙세연, 악플 고소 예고 "제보받는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하이브 방시혁 의장과 함께 포착돼 화제를 모은 BJ 과즙세연(인세연)이 악플과의 전쟁을 예고했다.

13일 과즙세연은 자신의 아프리카TV 홈페이지를 통해 "과즙세연에 관한 허위사실 및 비방 등 댓글을 포함한 악성 게시글에 대한 제보를 받는다"며 "고소 관련 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니 많은 제보 바란다"고 밝혔다.

미국 LA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의 만남이 포착된 BJ 과즙세연이 해명 방송을 진행했다. [사진=아프리카TV]
미국 LA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의 만남이 포착된 BJ 과즙세연이 해명 방송을 진행했다. [사진=아프리카TV]

앞서 과즙세연은 11일 아프리카TV 라이브 방송을 켜고 방시혁 의장과 찍힌 사진 속 의상과 동일하게 입고 등장해 해명의 시간을 가졌다.

과즙세연은 "지난해 하이브를 사칭한 DM(다이렉트 메시지)이 왔다. 언니가 방시혁 의장과 아는 사이라서 물어봐 달라고 했는데 사칭범이었다"며 "하이브에서 사칭범을 잡아 감옥에 갔고, 그 과정에서 하이브에 도움을 줬다"고 인연이 닿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과즙세연은 "언니와 미국 여행을 하던 중 예약하기 힘든 맛집이 있었다. 그 때 언니가 의장님께 물어보자 했고, 의장님이 '같이 가면 예약이 된다'며 흔쾌히 동행해 도움을 줬다"고 해명했다.

또한 "방시혁 의장은 그날만 식당만 동행했다"면서 "횡단보도 걷는 사진 하나로 한국에서 이제 날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8일 한 유튜브 채널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버리힐스의 풍경을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방시혁 의장이 과즙세연과 함께 길을 건너는 모습이 담겨있어 화제를 모았다.

논란이 커지자 하이브 측은 "지인이 모이는 자리에서 과즙세연의 언니 분을 우연히 만났고, 엔터 사칭범 관련해 어떻게 대응해야하는 지 조언을 준 바 있다"며 "이후 두 분이 함께 LA에 오면서 관광지와 식당을 물어와서 예약해주고 안내해준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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