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대통합" FNC 밴드 킹덤, 내년 1월 타오위안서 개최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가 'FNC BAND KINGDOM'(에프엔씨 밴드 킹덤)을 개최한다.

FNC엔터테인먼트는 2025년 1월 4~5일 양일간 대만 타오위안 아레나에서 '1st FNC BAND KINGDOM in TAOYUAN'(이하 'FNC 밴드 킹덤')을 개최한다.

FNC 밴드 킹덤은 FNC에 소속된 모든 밴드 팀들이 출연하는 FNC의 대표적인 패밀리 콘서트로, 일본 이외의 지역인 타오위안에서 진행하는 것은 처음이라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FNC 밴드 킹덤'에는 각종 페스티벌과 투어 등 공연을 종횡무진 누비며 활약 중인 한국 대표 밴드 FT아일랜드(이홍기, 이재진, 최민환)와 씨엔블루(정용화, 이정신, 강민혁), 이승협이 출연한 tvN '선재 업고 튀어'의 인기에 이어 '네가 내 마음에 자리 잡았다 (Into You)' 상승세로 재조명 받고 있는 '믿듣' 청춘 밴드 엔플라잉(이승협, 차훈, 김재현, 유회승, 서동성), 밴드계 떠오르는 루키 하이파이유니콘(김현율, 손기윤, 엄태민, 후쿠시마 슈토, 허민)이 출연해 눈과 귀를 사로잡는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밴드 음악 열풍 속에서 새로운 흐름을 주도할 'FNC 밴드 킹덤'은 수준급의 실력과 무대매너로 다수의 공연에서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던 FNC 소속 밴드 팀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특히 다양한 컬래버레이션과 서로의 음악을 커버하는 무대 등 'FNC 밴드 킹덤'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예고해 많은 음악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