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차인표와 신애라가 가슴으로 품은 딸의 대학 입학 소식을 전했다.
23일 신애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 예은양의 어린시절부터 둘이서 함께 찍은 뒷모습까지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눈에 넣어도 안 아플 것 같던 그 조그맣던 딸이 어느새 다 자라 대학에 갔다"면서 "이렇게 오래 멀리 떨어지는건 처음이라 자꾸 눈물이 난다"고 했다.
이어 "사랑하는 귀한 은이야. 우리 집에 선물처럼 온 그날부터 지금까지 너는 존재만으로도 우리의 기쁨이고 감사였다. 어렵고 힘들 때 늘상 찾던 엄빠는 옆에 없지만 한순간도 너를 떠나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부르렴"이라며 "새로운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너를 너무너무 축복해. 알지? 얼마나 사랑하는지도 알지?"라고 덧붙였다.
신애라와 차인표는 슬하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아들 출산 후 두 딸을 입양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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