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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플라멩코는 아르테미스 희진…절친 최예나 "너 왜 여기 있냐"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복면가왕' 플라멩코의 정체는 아르테미스 희진이었다.

25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신입 가왕 '언더 더 씨'에 도전하는 8인의 복면 가수의 1라운드 대결이 그려졌다.

1라운드 세 번째 듀엣 주인공은 삼바와 플라멩코의 대결로, 럼블피쉬의 '아이 고'를 선곡해 흥겨운 무대를 꾸몄다.

'복면가왕'에 아르테미스 희진이 출연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에 아르테미스 희진이 출연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판정단 투표 결과 삼바가 2라운드에 진출했다. 아쉽게 복면을 벗은 플라멩코의 정체는 걸그룹 아르테미스 희진이었다.

희진은 "최예나와 연습생 생활을 같이 했다"며 자신을 몰라봐준 최예나에 섭섭함을 표했다. 최예나는 "너 왜 여기 있냐. 목소리가 바뀌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여리여리한 비주얼과 다르게 운동중독자라는 그는 "근육이 잘 붙는 체질이다. 무대를 하다보면 벌크업이 된다. 전완근이 단단하다. 무대 의상을 입었는데 몸이 멋지더라"고 반전 매력을 과시했다.

그는 '복면가왕' 애청자인 아버지에게도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연락이 뜸하다. '복면가왕' 패널로 나오면 연락이 온다. 올해 아버지가 환갑이었다. 친언니들은 갔는데 저만 못 갔다. 오늘 이렇게 멋진 무대 보여줬으니 환갑 선물로 퉁치자"고 귀여운 애교를 발산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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