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돌싱포맨' 줄리엔강 "나는 '낮져밤이' 스타일, 장모님께 한소리 들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부러움 유발자들 박준형 X 김지혜 X 줄리엔강 X 제이제이가 출연한다.

결혼 3개월 차인 줄리엔 강은 스스로를 '낮져밤이(낮에는 지고 밤에는 이기는 사람)'라고 칭하며 밤낮없이 뜨거운 신혼을 보내고 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탁재훈은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니 말 조심하라"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20년째 김지혜에게 잡혀 사는 남편 박준형은 "난 '돌싱포맨'이 부럽다"고 고백해 두 부부의 온도차를 드러냈다.

'돌싱포맨' 프리뷰 갈무리 [사진=SBS]
'돌싱포맨' 프리뷰 갈무리 [사진=SBS]

이어, 시도 때도 없는 스킨십으로 장모님한테도 한소리를 들었다는 줄리엔 강과는 반대로, 박준형은 스킨십을 피하기 위해 온갖 꼼수가 난무한다고 밝혔다. 예약 없이는 털 끝 하나 건드릴 수 없는 '스킨십 예약제'부터 막내딸을 동원한 야비한 수법까지, 그의 철통 방어에 김지혜는 썩어가고 있다고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117만 구독자를 자랑하는 제이제이는 일로 만난 줄리엔 강과 친구의 장벽을 넘어 연인이 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를 들은 김지혜는 시종일관 "스킨십은 언제 했냐"고 물으며 궁금증을 감추지 못했다. 급기야 연애시절 박준형의 계획적 스킨십을 폭로하며 아슬아슬한 수위를 넘나드는 폭탄 발언을 서슴치 않았다.

이후, 결혼 20년차 박준형&김지혜는 최근 부부 싸움이 줄어든 비결로 '한도 없는 카드'를 꼽았다. 카드를 받은 박준형이 김지혜의 모든 것을 감내하기 때문이라는데, 이를 들은 탁재훈은 "박준형이 담기엔 김지혜는 너무 큰 그릇"이라고 인정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레전드 입담 부부 박준형 X 김지혜 X 줄리엔 강 X 제이제이와 '돌싱포맨'의 대환장 티키타카는 27일 화요일 밤 9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돌싱포맨' 줄리엔강 "나는 '낮져밤이' 스타일, 장모님께 한소리 들었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