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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 측 "선천성 면역 질환, 뇌 신경마비 무관…가수 활동 지장無"(전문)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자우림 김윤아 측이 건강 관련 보도에 대해 "아티스트로서 활동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윤아 측은 5일 자우림 공식 SNS에 "자우림 멤버 김윤아의 건강과 관련한 소식이 보도되고 있어 알려드린다"며 "김윤아는 선천성 면역 질환이 있어 매달 정기적인 검진과 치료로 개인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윤아 [사진=김윤아 SNS]
김윤아 [사진=김윤아 SNS]

이어 김윤아 측은 "이는 뇌 신경마비와 무관하며 아티스트로서 활동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으로 팬 여러분께 인사드리겠다"고 밝혔다.

앞서 김윤아는 지난 7월 유튜브 채널 '세비시 강연'을 통해 "2011년에 8번째 정규 앨범을 만들고 나서 면역력이 너무 약해져서 뇌신경 마비가 왔었다"고 밝혔다.

이어 "난 선천성 면역 결핍자라서 지금도 매달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에 뇌신경 마비로 후각·미각·청각·통각·냉온각 그리고 얼굴부터 상체 근육과 미주 신경까지 다 영향을 받고 문제가 생겼다. 지금도 사실은 마비 후유증 때문에 몇 가지 기능이 제대로 돌아오지 않았고, 약간의 발성 장애도 남았다. 이거는 힘으로 계속 억누르고 있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우려의 목소리가 이어지자 자우림 측이 직접 입장을 발표했다.

아래는 자우림 공식 SNS 전문이다.

자우림 멤버 김윤아씨의 건강과 관련한 소식이 보도되고 있어 알려드립니다.

김윤아씨는 선천성 면역 질환이 있어 매달 정기적인 검진과 치료로 개인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는 뇌 신경마비와 무관하며 아티스트로서 활동에 큰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으로 팬 여러분께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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