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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10월 9일 콘서트 솔로곡 깜짝 발표…4人4色 쇠맛 온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에스파가 컴백을 앞두고 두 번째 콘서트 솔로곡을 10월 9일 깜짝 발매한다.

오는 10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aespa Special Digital Single 'SYNK : PARALLEL LINE'(에스파 스페셜 디지털 싱글 '싱크 : 패러렐 라인)은 에스파가 지난 두 번째 콘서트에서 선보인 멤버별 솔로곡 4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무대 공개 이후 각종 숏폼에서 댄스 커버 및 챌린지로 입소문을 타며 좋은 반응을 얻었던 곡들인 만큼, 이번 정식 음원 발매 역시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그룹 에스파(aespa)가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K-WORLD DREAM AWARDS(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블루 카펫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그룹 에스파(aespa)가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K-WORLD DREAM AWARDS(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블루 카펫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카리나 솔로곡 'UP'(업)은 중독성 있는 후렴과 미니멀한 트랙이 특징인 힙합 댄스곡으로, 카리나가 단독으로 작사에 참여한 가사에는 모두를 사로잡겠다는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담았으며, 지젤이 작곡∙작사에 참여한 'Dopamine'(도파민)은 상대에 대한 진심을 숨기기 위해 사랑에 목매지 않는 듯 행동하는 복잡하고 아련한 감성을 담은 R&B 곡이다.

또한 닝닝의 솔로곡 'Bored!'(보어드!)는 개성 있는 탑라인과 리드미컬한 트랙이 특징인 R&B 댄스곡으로, 닝닝이 작사에 참여한 가사에는 강렬하게 시작되어도 끝내 지루해지고 마는 사랑의 이면적인 감정을 담았고, 윈터가 작곡∙작사에 참여한 솔로곡 'Spark'(스파크)는 몽환적이면서도 아련한 감성을 담은 시원한 EDM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가사에는 작은 불씨 하나로 뜨겁게 사랑에 빠지는 감정을 은유적으로 녹여냈다.

게다가 에스파는 10월 21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Whiplash'(위플래시) 발매를 앞두고, 7일 0시 각종 SNS 계정을 통해 신곡 분위기에 어울리는 더욱 강렬해진 '쇠맛' 비주얼로 변신한 윈터와 지젤의 티저 이미지 및 영상을 공개해 컴백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에스파 다섯 번째 미니앨범 'Whiplash'는 10월 21일 발매되며, 현재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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