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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전국지역어합창페스티벌 참가팀, 제주 고향사랑기부금 동참


[조이뉴스24 배정화 기자] 제2회 전국지역어합창페스티벌에 참가한 합창단(6팀)이 9일 제주 고향사랑기부금 행사에 동참했다.

제주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 [사진=제주도]
제주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 [사진=제주도]

이번 기부에는 서울경기권 다올여성합창단, 강원권 태백산아름합창단, 충청권 대전문예지소년소녀합창단, 경상권 보리스텔라, 전라권 고흥우주합창단, 함경권 카펠라 합창단이 참여해 제주사랑 기부에 마음을 보탰다.

기탁식에는 다올여성합창단이 대표로 참석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여러분의 소중한 기부금은 제주어 보존을 비롯해 도민과 기부자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제주의 가치 보존에 쓰이게 될 것”이라며, “따뜻한 마음에 보답하고자 기부자 예우 확대에도 힘쓰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내 금액을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또는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 공제 헤택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및 관광상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연간 10만 원 이상 기부자에게 ‘탐나는 제주패스’가 발급되며, 공영관광지 35곳에서 무료 또는 할인 헤택을 받을수 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e음 시스템 또는 전국 농·축협과 농협은행, 제주공항 및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제주) 제주은행 창구에서 납부할 수 있다.

/제주=배정화 기자(bjh988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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