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개그우먼 안영미가 가슴쇼에 대한 남편의 반응을 전했다.
1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안영미가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안영미는 19금 스탠드업 코미디 단독쇼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고, "근데 90분 내내 가슴쇼하고 이런 게 아니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90분 내내 그거 하면 환불 들어온다. 그걸 어떻게 하냐"고 말했고, 안영미는 "아니 그걸 할 수는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리는 "그걸 누가 보냐"고 버럭했다.
이어 김구라는 "네 남편이 그래서 한국에 안 들어오는 것 같다"고 덧붙였고, 안영미는 "남편은 가슴쇼 이런 거 괜찮다고 했다. 가슴쇼를 하든, 누드를 하든 다 괜찮다고 했다. 남편이 허했다. 그래서 하게됐다"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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