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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서지영, 다시 만났다 "불화설 사실, 이젠 사람들도 관심 없어"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과거 불화로 팀 해체 아픔을 겪었던 그룹 샵 이지혜 서지영이 다시 만났다.

이지혜는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5년 만에 카메라 앞에서 함께한 이지혜 서지영 (합성 아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샵 이지혜 서지영 유튜브 영상 이미지 [사진=이지혜 유튜브 채널]
샵 이지혜 서지영 유튜브 영상 이미지 [사진=이지혜 유튜브 채널]

영상 속 이지혜와 서지영은 함께 만나 해묵은 갈증을 풀고 과거 불화설에 대해 솔직하게 터놓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지혜는 서지영 없이 샵 멤버들과 재회해 사진을 찍었을 당시를 언급하며 "서지영이 외국 일정이 있어 못 만났는데 오해할 만한 기사가 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같이 인사드리니 더 이상 멤버 불화에 대한 (언급이 없길 바란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서지영은 "(과거 불화설은) 다 사실이긴 했다. 하지만 너무 오래됐다. 사람들은 이제 관심 없을 것"이라 말했다.

또 서지영은 방송 전반에서 활약하는 이지혜에 대해 "언니가 잘 돼서 좋다. 원래 재밌는 사람인 걸 알고 있었다"며 "길게 방송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하며 응원을 건넸다.

이지혜 역시 서지영에 대해 "내 인생의 한 획을 함께 했던, 너무 친했고 다시 친해진 사람이다. 중간의 보류 시간이 있었던 절친"이라 소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두 사람은 2001년 샵 활동 중 불화로 해체 수순을 밟았다. 이후 2008년 SBS '절친노트'에 동반 출연해 갈등을 풀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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