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이소라·신동엽 만남 후 하하에도 전 여친 안혜경과 만남 제안"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가수 별이 남편 하하에게 전 연인과의 만남을 제안했다.

21일 공개된 신동엽의 유튜브 채널에는 하하, 별, 스컬이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동엽은 "부부가 나오면 뭐든지 다 얘기할 수 있다. 장난꾸러기 하하가 어색해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고 말했고, 하하는 "오늘은 눈치 보지 않는다. 전 여친까지 언급할 수 있다. 여기(별)도 쿨하다. 이소라도 나오지 않았나"고 말했다.

신동엽은 "내가 그쪽(이소라 유튜브)에 출연했지"라며 "내 인생 역사의 한 부분이다"고 말했다.

별은 "남편이랑 둘이 그 영상을 봤다. 그때 제가 남편한테 '여보도 해라'라고 말했다. 요즘 남편 유튜브가 조금 주춤해서"라고 하하의 전 연인 기상캐스터 출신 안혜경을 언급했다.

이에 신동엽은 "그럼 소문이 잘못됐네. 이렇게 쿨한 줄 모르고 하하가 별과 결혼 다음부터 '절대 날씨는 안 본다'는 소문이 있었다"고 말했고, 하하는 "한 잔 줘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