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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만으로 빛나" 블랙핑크 지수, 타미 힐피거 앰버서더 발탁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블랙핑크 지수가 타미 힐피거의 앰버서더가 됐다.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에서 2024년 가을 브랜드 캠페인에 세계적인 뮤지션이자 배우 지수를 패밀리로 맞이했다. 뉴욕의 활기와 에너지를 담은 이번 캠페인은 지수가 오픈 버스를 타고 뉴욕의 상징적인 명소를 지나는 모습을 담으며 지수만의 개성을 포착했다.

블랙핑크 지수가 브랜드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타미 힐피거]
블랙핑크 지수가 브랜드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타미 힐피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지수의 강력한 문화적 존재감과 타미 힐피거의 DNA가 융합됐다. 지수는 "타미 힐피거와의 파트너십은 저에게 꿈이 이루어진 것과 같다. 저만의 길을 걸어 뉴욕의 아이콘인 타미 힐피거와 만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컬렉션은 여성성과 현대적인 감각을 조화롭게 결합했고, 그 점이 저와 깊이 공감되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브랜드 측은 "지수는 존재만으로도 빛이 난다. 활기찬 K-Pop 세계에서 그녀의 자신감, 평온함, 강력한 존재감은 그녀를 더욱 돋보이게 하며, 틀림없이 그녀만의 스타일을 보여준다"라며 "지수는 타미 힐피거의 새로운 클래식 컬렉션의 완벽한 홍보대사이며, 지수를 우리 타미 패밀리로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블랙핑크 지수가 브랜드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타미 힐피거]
블랙핑크 지수가 브랜드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타미 힐피거]

블랙핑크 지수가 브랜드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타미 힐피거]
블랙핑크 지수가 브랜드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타미 힐피거]

21세기 가장 잘 알려진 스타 중 한 명인 지수는 블랙핑크로 데뷔한 후 가수와 배우로서 눈부신 경력을 쌓았다. 음악적 재능 외에도 특유의 친절함, 내면의 강인함을 바탕으로 부드러운 자신감을 통해 자신만의 길을 걸어오며 글로벌 스타덤까지 차지했다. 지수는 지난 9월 뉴욕에서 열린 타미 힐피거 2025년 봄/여름 쇼에 참석했으며, 다가오는 2025년 드라마 ‘뉴토피아’ 출연 등을 통해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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