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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한라산 간이 석재 책꽂이’ 제주도 상징물 공모 대상


[조이뉴스24 배정화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 제주특별자치도 상징물디자인 공모전'에서 상징물 활용 기념품 디자인 14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주엽11 [사진=제주도]
주엽11 [사진=제주도]

대상은 제주를 담은 선물이라는 주제로, 기억의 향수를 표현한 김도영씨의 ‘한라산 간이 석재 책꽂이’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조성은·박유빈 씨의 ‘제주 남방큰돌고래 식기세트’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제주 브랜드 가치 제고와 상징물 활용도 확대를 위해 진행됐다.

전국 단위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제주 상징물을 활용한 참신한 디자인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지난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총 112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14개 작품(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아꼬운 작품상 10명)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상징물은 심벌마크(Jeju), 도시브랜드(Only Jeju), 캐릭터(돌이·소리), 꽃(참꽃), 나무(녹나무), 새(제주큰오색딱따구리) 등이다.

양창훤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상징물의 의미를 확장하고 브랜드의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제주 상징물디자인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제주의 가치와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배정화 기자(bjh988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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