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임하룡이 '구해줘2'에 출연한다.
26일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임하룡은 OCN 새 수목 오리지널 '구해줘2'(극본 서주연, 연출 이권, 제작 히든시퀀스)에 캐스팅됐다.
'구해줘2'는 궁지에 몰린 마을을 구원한 헛된 믿음, 그 믿음에 대적하는 미친 꼴통의 나홀로 구원기로 지난 2017년 방영된 '구해줘'의 시즌2 드라마다. 영화 '도어락'의 이권 감독이 연출을 맡고 영화 '부산행'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의 애니메이션 '사이비'가 원작이다.
극 중 임하룡은 마을이장 박덕호 역으로 분한다. 박덕호는 마을 일이라면 누구보다 앞장 서고, 남의 일이라도 사사건건 나서서 해결하려는 열정 넘치는 캐릭터다.
임하룡은 소속사를 통해 "기존에 보여준 캐릭터들과 전혀 다른 인물을 연기해 극의 몰입도와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구해줘2'는 오는 5월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hee0011@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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