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그래미 수상에 대한 소망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SBS '8뉴스'에는 방탄소년단이 출연했다. 슈가는 "슈가가 예언하면 이뤄진다"는 말에 "한 번 더 그래미 후보에 올라서 도전해보고 싶다"고 수상하고 싶은 바람을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팬데믹 상황에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고 곡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슈가는 "추락은 두려우나 착륙은 두렵지 않다. 다시 한번 일어날 수 있다. 아무리 절망적인 상황이라도 포기하지 않고 착륙한다면 다시 날아갈 준비가 돼 있다. 지금 상황에서 적절한 말인 것 같아서 가사로 썼다. 상황이 많이 좋아지고 있는 국가도 있지 않나. 그런 걸 보면서 희망을 찾는 것 같다"고 말했다.
RM은 최근 빌보드 '핫 100' 1위에 오른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의 의미에 대해 밝히며 "사람들이 모이기 어렵고 제약이 걸린 상태다. 집에서든 어디든 춤을 추고 싶은데 허락까지 필요한 그런 사회일까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
이어 "노래를 하며 많은 사람들이 모여 춤을 추고 점프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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