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돌싱글즈3' 4MC가 이번 시즌의 차별점으로 입을 모아 '속도감'을 꼽았다.
23일 오전 진행된 MBN, ENA의 '돌싱글즈3'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박선혜 PD는 "이번 시즌에서는 상대를 알아가려는 시도의 적극성이 활발했다. 또한 여러 분들에게 가능성을 열다 보니 (러브)라인이 활발하게 바뀌고 매일 격변과 역동적인 밤이 펼쳐졌다"라며 "한회차라도 놓치면 따라가기 힘들다. 매회차 본방사수 부탁드린다"고 했다.
4MC의 맏언니 이혜영은 "이번 시즌은 절대 놓치면 안된다"라며 "이번시즌 출연자들은 매사 진지하다. 진지하면 재밌잖나. 진지함을 포인트로 두고 보면 더 재밌을거 같다"고 했다.
유세윤, 이지혜, 정겨운은 입을 모아 '따라갈 수 없는 속도감'을 전했다.
유세윤은 "이전보다 젊어진 느낌이다. 분위기가 젊고 적극적이고 속도감도 빠르다. 굉장히 많은 이야기 나올 것 같다"라며 "살짝 듣기론 라인도 엉킨다더라. 어떻게 풀지 궁금하다"고 털어놨다.
이지혜는 "이번 시즌 맵디맵다"라며 "속도가 너무 빨라서 딴 생각하다보면 벌써 (헤어진다). 동거에 신혼여행까지 추가돼 너무 빠른가 싶으면서도 MZ세대라 그런가 싶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정겨운은 "초반 커플이 확정됐다가 바로 깨졌다. 연애관이 다르다는 걸 알고나니 바로 깨지더라"라며 "속도감이 정말"이라고 말을 잇지 못했다.
'돌싱글즈3'는 돌싱남녀들의 솔직한 심리와 '극과 극' 동거 과정을 리얼하면서도 진정성 있게 담아낸 예능. 지난 시즌을 함께 한 4MC 이혜영-유세윤-이지혜-정겨운이 시즌3에서도 함께 한다.
26일 일요일 밤 10시 첫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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