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이 제1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홍보대사로 선정, 피판 레이디(PiFan Lady)로서 매력을 뽐내게 된다.
그 동안 배두나, 장진영, 하지원, 강수연, 추상미, 진희경 등 한국의 대표적인 여배우들이 피판 레이디로 활동해 왔으며, 박중훈, 이준기, 이완, 송창의가 피판 가이로 선정된 바 있다.
2007년 '못말리는 결혼'으로 영화계에 데뷔한 유진은 올해 이동욱과 출연한 영화 '그 남자의 책 198쪽'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유진은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이번 영화제를 통해 진정한 배우로 거듭나고 싶다"며 "역대 피판 레이디의 계보를 이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보대사로 선정된 유진은 개막식과 폐막식은 물론 영화제 공식 행사에 참석해 활동을 펼친다.
상상, 환상, 자유를 위한 비상을 주제로 펼쳐지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오는 7월 18일부터 열흘 동안 펼쳐진다.
조이뉴스24 이지영기자 jy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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