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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빈, '스타의 연인' 최지우 아역으로 카메오 출연


아역스타 정다빈이 SBS 수목드라마스 '스타의 연인'(극본 오수연, 연출 부성철)에 최지우의 아역으로 카메오 등장한다.

지난 10일 첫방송에서 이마리(최지우 분)의 아역으로 출연했던 정다빈은 지난 24일 5회 방송분에서 다시 등장했다.

정우진(이기우 분)은 회사에서 크리스마스 트리의 별 장식이 떨어지자 이를 줍고는 어릴 적을 회상했는데 그때 자신의 어린 모습과 함께 어린 마리를 떠올렸다.

검은 뿔테 안경을 쓴 정다빈은 어린 우진으로부터 별을 받으며 "우리 엄마가 그러시는데, 여자는 모두가 별이래"라는 말에 감동해 눈물을 뚝뚝 흘렸다. 비록 대사는 단한마디도 없었지만 정다빈이 펼친 깜찍한 연기는 다시한번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특히 이는 이마리와 정우진이 최근 일본에서 만남을 가졌지만 어릴적 이미 둘의 인연이 시작되었음을 암시하고, 향후 드라마 상 새로운 전개를 마련하는 중요한 장면이기도 하다.

2000년생인 정다빈은 깜찍하고 고운 이미지로 이영아, 임정아에 이어 최지우까지, 미녀스타의 아역을 독차지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정다빈은 '스타의 연인'과 경쟁작인 KBS 2TV '바람의 나라' 여주인공의 아역을 동시에 맡는 독특한 인연을 만들었다.

한편 '스타의 연인'은 신현준과 공형진, 그리고 서경석, 엄지원, 조영구를 포함한 '한밤의 TV' 팀 등이 카메오 출연하며 보는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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