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태양의 후예' 김일병 김민석이 '닥터스'에서 의사가 된다.
5일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올해 시청률 30%를 넘기는 등 화제의 중심에 있는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김일병 김기범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민석이 6월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닥터스'에 의사 역으로 캐스팅됐다.
'닥터스'는 학벌·출신 등 편견에 대한 의사 조직과 환자와 의사와 관계에 역점을 둔 리얼리즘의 세계를 다룬다. 김래원과 박신혜가 캐스팅된 상태다. 김민석은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에 이어 '닥터스'에서 김래원, 박신혜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
김민석은 2011년 엠넷 '슈퍼스타K3'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뒤 tvN '닥치고 꽃미남밴드', KBS2 '하이스쿨 : 러브온', '후아유 - 학교 2015', MBC 에브리원 '상상고양이'를 통해 연기 경험을 쌓았고 '태양의 후예'에 출연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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