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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 두번째 이야기', 개봉 첫날 1위…'엑시트' 900만 돌파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그것: 두 번째 이야기'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것: 두 번째 이야기'는 개봉일이었던 지난 4일 하루 동안 5만828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사진=워너브러더스코리아]
[사진=워너브러더스코리아]

이로써 '그것: 두 번째 이야기'는 7일 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던 '유열의 음악앨범'을 누르고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것. 할리우드 박스오피스 R등급 공포영화 1위 흥행 기록을 가진 '그것'의 후속작인 '그것: 두 번째 이야기'는 아이들이 사라지는 마을 데리에 27년 만에 또 다시 나타난 그것과 루저 클럽의 마지막 결전을 그린다.

제임스 맥어보이, 제시카 차스테인, 빌 헤이더, 제이 라이언, 제임스 랜슨, 이사야 무스타파, 앤디 빈 등 연기파 배우들이 어른 루저 클럽을 연기한다. 빌 스카스가드는 다시 한 번 페니와이즈로 변신해 기대를 모았다. 개봉 첫날부터 1위를 차지한 '그것: 두 번째 이야기'가 전편의 흥행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같은 기간 4만889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로 내려앉았다. 누적관객수는 84만6143명이다. 3위는 '변신'으로 3만 328명의 관객을 추가해 누적관객수 160만638명을 기록했다.

지난 7월 31일 개봉되어 올 여름 최고 흥행작에 오른 '엑시트'는 누적관객수 900만8147명을 돌파했다. 박스오피스는 4위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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